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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넷 글로벌, 입주자가 원하는 것에 대한 새로운 설문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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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23년 06월 22일 --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뉴욕증권거래소: CWK)는 글로벌 기업 부동산 전문 협회인 코넷 글로벌(CoreNet Global)과 협력해 업무공간 결정에 대한 입주자들의 접근 방식에 몇 가지 주요 변화가 있음을 보여주는 새로운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 세계 임차인이 업무공간, 위치, 포트폴리오를 결정하는 요인을 자세히 살펴보고, 팬데믹 이후 사고방식과 접근방식의 변화를 보여준다. 또한 특별 주제로 기후변화가 우리의 삶과 비즈니스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관련된 비즈니스 목표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입주자들이 이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에 관한 것도 다루고 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파트너이자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종합 포트폴리오 및 입지 전략 책임자인 디미트리스 블라초풀로스(Dimitris Vlachopoulos)는 “이번 조사 결과를 요약하면 부동산은 비용, 인재, ESG 측면에서 이기기 위해 유연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 주요 결과

1. 비용, 인재, 운영 우수성은 주요 부동산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3대 전략적 동인이다.

입주자들은 비용, 인재, 운영 우수성을 부동산 전략 및 의사 결정의 주요 동인으로 일관되게 꼽았다. 2023년에는 정확한 순서가 다소 바뀌었는데, 인재는 여전히 매우 중요하지만 비용의 중요성도 높아졌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달하고, 이에 따라 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한 2022년 중반 이후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할 때 놀라운 일이 아니다.

2. ESG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CRE 팀은 지역마다 다른 기본 동인으로 ESG 목표를 정의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ESG는 전 세계적으로 8위에서 5위로 올라섰으며, CRE 경영진의 3분의 2가 이미 실행을 시작했거나 실행할 계획이 있는 ESG 목표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3. 오피스 내 공용 공간의 목표치는 팬데믹 이전 수준에 비해 두 배로 증가했으며(40~50% vs 20~30%), 입주자의 대다수(89%)가 사무실을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장소이자 미팅 장소로 인식하고 있다.

오피스 점유율이 팬데믹 이전보다 전반적으로 낮아짐에 따라 입주자들이 전체 공간을 줄이는 동시에 편의 시설과 서비스를 통해 현재 공간을 최적화해 오피스 사용률과 경험을 높이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글로벌 임차사 서비스 헤드인 카메론 아렌스(Cameron Ahrens)는 “오피스의 목적은 분명히 변화하고 있지만 임차자들은 미래의 업무 방식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했다. 이제 오피스는 사람, 장소, 목적을 연결하는 목적지다. 직원들은 매력적인 업무공간에서 배우고, 혁신하고, 사교할 수 있다. 유연하고 협력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차사들은 공간을 조정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식을 재고하고 있으며, 이는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본 목표와도 일치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고서는 우리가 고객사로부터 매일 듣는 이야기, 즉 입주자들이 중요하고 때로는 경쟁적인 여러 우선순위를 계속 최대한 효율적으로 조직하려고 애쓰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준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을 배경으로 업무공간의 역할이 계속 진화함에 따라 조직은 부동산을 통해 비용, 인재 유지, 직원 복지, 탄소 감축 목표, 운영 효율성 등을 조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변화하는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의사 결정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해졌다”고 덧붙였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의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오피스 공간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장기 전망이 우호적인 가운데, 많은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오피스 수요 성장 동력은 유연근무제의 영향을 상쇄할 만큼 강력해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순 흡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업무공간이 자산 사용의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혁신과 생산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변화 속도에 따라 실시간으로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설문조사는 또한 오피스 공간 수요의 동인으로 ESG 요인이 부상하고 있으며, 입주자들이 업무공간에 지속가능성을 도입하기 위해 프리미엄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코넷 글로벌의 전략 콘텐츠 담당 부사장인 소날리 타레(Sonali Tare)는 “기업들은 팬데믹 이후 변화하는 환경과 우선순위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은 업무공간 수요에 대한 현명한 결정을 내리고 적절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유치하고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만능 솔루션은 없으며 데이터와 분석 등을 통해 오피스별 솔루션을 고안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편집자 주: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코넷 글로벌과 협력해 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본 설문조사는 코넷 글로벌의 회원들에게 배포됐으며, 2023년 2월부터 3월까지 데이터를 수집했다. 미주, 유럽-중동-아프리카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12개 이상의 국가에서 응답이 접수됐다. 응답자는 최종 사용자, 경제 개발자, 서비스 제공업체/컨설턴트로 분류되는 기업에서 나왔다. 전 세계 직원 수는 약 960만 명, 부동산 면적은 7억4100만 제곱피트에 달한다.

코넷 글로벌 소개

코넷 글로벌(CoreNet Global)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비영리 협회로, 50개국에서 대기업의 부동산 자산에 대한 전략적 책임을 맡고 있는 1만1000명 이상의 임원을 대표한다. 코넷 글로벌의 사명은 전 세계 46개 지사 및 네트워킹 그룹에서 전문성 개발 기회, 출판물, 연구, 컨퍼런스, 지정 및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 부동산 실무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소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의 모기업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뉴욕증권거래소: CWK)는 전 세계 60개국 400여 개 지사에서 약 5만2000명의 전문가들을 둔 부동산 소유주들과 임차인들을 위한 선도적인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회사다. 2022년 부동산, 시설 및 프로젝트 관리, 임대, 투자자문, 밸류에이션 등 핵심 서비스 부문에서 101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기업 문화와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DEI),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에 대한 헌신으로 수많은 업계 및 비즈니스 표창을 받았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넷 글로벌 홈페이지: http://www.corenetglobal.org

웹사이트: https://www.cushmanwakefield.com/ko-k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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