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트러리얼리티, 아시아 최대 규모 ICT 박람회 ‘커뮤닉아시아 2022’ 출전

메타버스 기업 앙트러리얼리티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ICT 박람회인 ‘커뮤닉아시아 2022(CommunicAsia 2022)’에 출전해 앙트러리얼리티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커뮤닉아시아’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스타트업, 투자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박람회로 통신, 네트워크, 클라우드를 포함한 ICT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자리다. 올해 43년 차 박람회가 된 커뮤닉아시아는 Singapore Expo에서 6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3일간 개최된다.

앙트러리얼리티는 이번 박람회에서 NFT 아트를 전시하고 거래할 수 있는 메타버스 갤러리와 가상공간 내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SaaS형 비즈니스 메타버스 솔루션을 선보인다.

어나더 갤러리의 비즈니스 담당자는 오픈 첫 달인 5월 권인경, 진시영 감독을 비롯한 15인의 유명 아티스트가 전시를 열면서 이용자와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6월에 개최될 NFT 아티스트 단체전과 판매 이벤트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동윤 앙트러리얼리티 대표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K-메타버스 기술력을 해외 시장에 알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앙트러리얼리티는 20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NFT 거래를 위한 메타버스 개발’을 주제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