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APM 솔루션 인터맥스 새 버전 출시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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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 02:00
서울--(뉴스와이어)--IT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대표 고평석, 코스닥 205100)이 E2E(End-to-End) 전 구간 거래 추적 기반 APM(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솔루션 ‘인터맥스(InterMax) 5.4’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엑셈은 인터맥스 5.4에서 성능 데이터를 저장하는 DB(Repository DB)를 ‘클릭하우스(Clickhouse)’로 교체했다. 클릭하우스는 온라인 분석 처리(OLAP, Online analytical processing)에 특화된 칼럼 기반의 DBMS로, 고속 데이터 분산 처리가 가능해 확장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인터맥스 5.4는 모니터링 화면에서의 처리 속도도 향상됐다. 기존의 실시간 웹 소켓(WebSocket) 방식에서 웹 API(Web API)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기존 버전 대비 더욱 빠른 속도로 많은 트랜잭션을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인터맥스 5.4는 성능 분석 화면과 관리 설정 화면을 더 스마트하고 직관적인 UX(사용자 경험) · UI(사용자환경)로 개선했다. 성능 추이 분석 화면과 각종 조회 화면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항목이 보다 잘 노출되도록 변경하고, 각 화면 이동에 대한 사용자 접근이 더욱 편리하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중앙 라이선스 관리 방식을 적용, 대규모 고객사에서 라이선스 관리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일원화된 관리를 구현하기도 했다.
류길현 엑셈 신기술본부 본부장(전무)은 “멀티티어(Multi-Tier)를 거쳐 대량의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금융 기업을 포함, 엔터프라이즈급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는데 주력했다”며 “최근 온프레미스(On-Premise) 환경에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거나 혼용하는 하이브리드 환경을 위해 더욱 신속하면서 확장성과 유연성을 높인 고객 대응으로 E2E 성능 관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ex-e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