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험 관련뉴스

EIG, 미드오션 에너지 CEO에 드 라 레이 벤터 임명

뉴스포커스 0 56




전 세계 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를 주도하는 기관 투자자인 EIG가 드 라 레이 벤터(De la Rey Venter)를 미드오션 에너지(MidOcean Energy, 이하 ‘미드오션’) 최고경영자(CEO) 겸 대표이사(Managing Director)로 임명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미드오션은 EIG가 운영하는 LNG 기업으로 탄탄한 현금 흐름을 기반으로 다각화된 LNG 프로젝트를 관리하면서 LNG 부문에 집중한 단일 사업(pure play)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벤터 신임 CEO는 25년간 광업, 업스트림 및 LNG 분야에서 글로벌 운영, 거래 계약 및 비즈니스 리더 경험을 쌓은 업계 베테랑이다. 특히 쉘(Shell)의 LNG 및 천연가스 자산의 대부분을 총괄하는 인테그레이티드 가스 벤처스(Integrated Gas Ventures)의 수석부사장(EVP)을 역임했으며 이전에는 쉘의 글로벌 LNG 책임자로 일했다. 그는 앞으로 EIG 런던 사업부에서 근무하게 된다.

R. 블레어 토마스(R. Blair Thomas) EIG 회장 겸 CEO는 ”LNG는 에너지 전환의 핵심 요소이며 지정학적으로 전략적인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EIG는 오랫동안 이 분야의 주요 자금 공급원으로 이미 액화(liquefaction) 및 재기화(regasification) 등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9건의 LNG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우리는 드 라 레이 벤터를 미드오션의 최고경영자로 영입해 LNG와 에너지 전환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분명히 입증했다. 벤터 신임 CEO를 환영하며 그의 역량으로 더욱 발전할 미드오션의 미래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벤터 미드오션 신임 CEO는 ”미드오션에 대한 EIG의 비전은 향후 장기적으로 LNG가 필요하게 될 세계에 중요한 과제를 제시한다. 우리는 전 세계가 넷제로(Net Zero)의 미래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저탄소 및 무탄소 가스 제품의 하나인 LNG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믿고 있다. 앞으로 팀과 협력해 EIG가 전 세계에서 LNG로 이룬 포괄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에너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에너지원 사업이 글로벌 에너지 산업과 매우 밀접한 분야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벤터 신임 CEO는 2002년 쉘에 처음 입사해 인테그레이티드 가스 벤처스의 EVP 및 LNG 글로벌 총괄 외에도 업스트림 조인트 벤처스(Upstream Joint Ventures)의 EVP, 아프리카 가스전력(Gas & Power Africa)의 EVP, 카타르의 커머셜(Commercial) 부사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았으며, 쉘의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및 블루 하이드로젠(Blue Hydrogen) 부문을 담당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에서 MBA를, 노스웨스트대학의 경영학 학사 학위를 우등(Cum Laude) 졸업했다. 또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대학교의 재무 및 투자 관리학과를 우등 졸업했다.

EIG 개요

EIG는 전 세계 에너지 및 인프라 부문에 투자하는 선도적 기관 투자자로 2022년 3월 31일 기준 250억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전 세계를 무대로 에너지 및 에너지 관련 인프라에 대한 민간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40년 동안 6개 대륙 38개국의 380개 프로젝트 또는 기업을 통해 에너지 분야에 401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EIG는 미국, 아시아, 유럽의 선도적인 연기금, 보험사, 기금, 재단, 국부 펀드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워싱턴에 본사가 있으며 휴스턴, 런던, 시드니, 리우데자네이루, 홍콩, 서울에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eigpartner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628005081/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0 Comments
카테고리
투데이포스팅
고등교육에 대한 지출에서 사적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
직능연 ‘한국 고등교육투자의 특성 : 주요국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발표
뉴스포커스
탐투스, 안드로이드 13 구글 EDLA 인증 조달 제품 등록… 스마트 전자칠판으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
뉴스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