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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10월 14~15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2021 모의유럽연합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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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유럽연합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대사: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3개 대학의 장 모네 EU 센터(Jean Monnet EU Centre)와 공동으로 2021 모의유럽연합(Model European Union 2021: MEU2021)을 개최한다.

유럽연합의 장관급 회의인 유럽연합 이사회 방식으로 진행되는 올해 모의유럽연합은 10월 14~15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오바마홀에서 열린다.

2021 모의유럽연합은 기존과 다르게 하루가 늘어난 2일 행사로 열리며, 전국 10개 대학교에서 온 36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보건 안보(health security)와 관련된 유럽 및 국제적 관심 현안에서의 유럽연합의 역할과 기여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참가 학생 중 26명은 EU 회원국을 대표하는 각국의 장관으로 참여하며, 맡은 국가의 입장을 대변한다.

유럽연합 이사회 진행을 보도하는 미디어 역할을 하는 기자단도 선정됐으며, 7명의 학생이 모의유럽연합 회의 기간 진행 과정에 대한 취재를 통해 대중에게 이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미디어 브리핑, 각국 대표단 인터뷰, 회원국 및 EU 이사회의 정책적 입장을 다루게 된다.

각국 장관과 기자단 외에 유럽 집행위원회, 유럽연합 이사회 사무국 역할도 학생들이 맡게 된다. 유럽연합 이사회 의장직은 6개월마다 회원국들이 돌아가며 맡으며,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의장국을 맡은 슬로베니아 장관을 맡은 경희대학교 장인태 학생이 의장 역할을 수행한다.

2021 모의유럽연합에는 유럽연합 이사회 정책 수립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이익을 옹호하는 시민단체 역할로 고등학생들이 참여한다.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전에 진행된 보건 안보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승한 명덕여자고등학교 박재희 학생과 미국 라이프 프레파라토리 아카데미(Life Preparatory Academy)에 재학 중인 김태성 학생 팀의 영상이 유럽연합 이사회 결론에 영향을 주기 위해 2021 모의유럽연합 진행 과정 중에 상영된다.

한편 주한 EU 대표단은 3명의 최우수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심사위원 가운데 하나로서 2021년 벨기에 소재 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수상자들의 2주 동계 연수도 후원한다. 연세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장 모네 EU 센터에서는 각각 1명씩 총 2명의 특별상 학생도 선발해 장 모네 센터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참가 학생에게는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대사가 수여하는 참가상이 주어진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2021 모의유럽연합 대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제한된 인원만 참석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모의유럽연합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모의유럽연합 사무국 개요

모의유럽연합(Model European Union)의 유럽연합의 정치 및 입법 절차에 대한 모의 대회로 2007년 시작됐다. 가장 최근에 개최된 대회는 기후 변화(Climate Change)를 주제로 유럽연합 이사회(European Council) 방식을 채택해 2020년 10월 30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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