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교 관련뉴스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 1인 가구 자활주민의 심리적·신체적 건강을 위한 반찬 만들기 교육 진행

뉴스포커스 0 445


불규칙한 식습관으로부터 건강문제 해결을 하기 위해 1인 가구 교육생들이 반찬을 만들고 있다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선화)는 7월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1인 가구 자활주민 24명을 대상으로 1인 가구의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한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반찬 만들기 교육을 매주 3회씩 총 9회 진행했다.

또한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개인에게 맞는 생활습관 개선 및 음식을 조리할 때 주의할 점 등도 안내했다.

‘반찬 만들기 교육’은 성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1인 가구의 특성에 맞게 밑반찬부터 부추해물전, 겨자냉채와 같은 색다른 메뉴와 더불어 찌개, 국 종류와 메뉴도 다양하게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참여한 교육생들은 “혼자서도 집에서 간편한 음식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고 알지 못했던 요리들도 새롭게 알게 되어 정말 좋다”고 말했다.

성동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생활용품 만들기 교육, 문화체험 등 1인 가구의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해 자활주민들이 근로할 때에 적절한 역량 강화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최소한의 교육생으로 진행했으며, 참석자 전원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반찬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 운영, 각종 교육 및 훈련, 상담과 정보제공, 창업지원, 사례관리, 지역자원연계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 및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 ‘성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7년부터 한양대학교가 성동구청의 위탁을 받았으며, 건강가정지원센터를 개소한 이후 2011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까지 확대 개편, 2018년 통합돼 성동구의 가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 개요

성동구 내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시설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격취득, 심신치유 등 교육을 진행해 참여주민의 역량 강화 및 심신안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0 Comments
카테고리
투데이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