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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에서 ‘힙한 스포츠’로 소개된 HADO, 경기도 최초 여주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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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여주챌린지파크(산북면 품실자연관)가 청소년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래스포츠 체험공간’으로 거듭난다.

‘HADO (AR 피구)’ 경기 모습
‘HADO (AR 피구)’ 경기 모습
여주챌린지파크는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드론스포츠체험센터에 이어 4차산업혁명의 대표적 기술인 증강현실(AR) 기반의 스포츠 ‘HADO (AR 피구)’의 체험시설을 파크 내에 도입하고,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여주청소년같이한마당’ 기간 경기도 최초로 HADO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HADO는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증강현실, 공간좌표, 익스텐션 등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융합스포츠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게임보다 더 큰 재미를 주면서 체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HADO는 3명이 1팀을 이뤄 경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소통과 협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팀 경기로, ‘소통과 협력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사회 정서적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년 처음 한국에 도입된 HADO는 현재 매월 대회가 열리고 있다. HADO를 하는 플레이어라면 누구나(외국선수 포함) 참여할 수 있는 ON-Match(온매치)와 한국선수들만 참여할 수 있는 정규대회(윈터컵, 스프링컵, 하도코리아컵)가 있다. 모든 대회는 유튜브로 생중계 되며, 특히 정규대회는 OBS경인방송 및 OBSW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HADO KOREA에서 지난 2월 개최한 윈터컵에서는 서울, 창원, 대구 등에서 20개 팀이 출전해 루키컵과 어드밴스컵을 성대하게 치렀고, 오는 5월 25일에는 스프링컵이 열릴 예정이다.

여주챌린지파크에서 경기를 앞둔 ‘여주 드래곤’팀 민병권 단장은 “빠른 시일 내에 선수단을 구성하고, 훈련시켜 국내 정상급 선수로 키워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여주챌린지파크 HADO 퍼블릭센터’가 경기도를 대표할 수 있는 선수 육성의 요람이 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앞서 대한민국 HADO 국가대표는 2023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HADO WORLD-CUP (하도월드컵)’에서 4위의 성적을 내며 전 세계에 깜짝 다크호스로 떠오른 바 있다. 이에 HADO KOREA는 오는 6월 22일에 중국에서 열리는 하도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을 우승권에 진입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기세를 올리고 있다.

여주챌린지파크는 여주시와 협력해 융합스포츠로서 HADO의 저변을 넓히는 데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여주시는 HADO 외에도 드론스포츠체험센터 등을 통해 미래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여러 융합스포츠 체험의 장을 마련해나가고 있다. 특히 드론스포츠체험센터에서는 산하 기관과 연계해 청소년스포츠워크숍, 뉴스포츠 직장워크숍, 4차산업활용 기업연수 등 다가올 AR시대에 발맞춰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UX)’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여주챌린지파크 소개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여주챌린지파크(품실자연관)는 서울 근교에서 최장 거리인 450m 집라인을 비롯해 챌린지타워코스, 퀵점프, 챌린지하이코스, 챌린지로우코스 등 한 곳에서 챌린지모험시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최고의 챌린지파크다. 깨끗한 환경과 풍부한 자연 속에서 넉넉한 여유로움과 함께 아름다운 농촌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체험형 연수원이기도 한 여주챌린지파크는 가족, 단체행사, 세미나, 기업 워크숍, 대학교 MT 등이 언제나 가능한 곳이다.

웹사이트: http://www.ya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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