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Tips

태양아래 살아남는 방법!

노하유 0 499


▲ 운동량에 상관없이 음료수를 많이 마셔라.
몸 속 수분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목이 마를 때까지 참고 기다리는 것은 그만큼 몸 속 수분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알콜이나 카페인, 설탕 등이 포함된 음료를 피하라.
이런 음료수들은 기분 전환을 위해서는 좋을지 몰라도 당신의 몸을 탈수시키는 데도 큰 몫을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 가볍고 헐렁한 옷을 입어라.
이러한 옷은 신체의 주변의 공기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체온을 떨어뜨려 준다.

▲ 가능한 야외 활동은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 시간대로 한정시켜라.
하루 중 이 시간대에 태양은 덜 강렬하고, 기온도 시원한 편이다.

▲ 에어콘이 있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라.
집에 에어콘이 없다면 도서관이나 쇼핑몰 같은 에어콘이 있는 공공장소에서 시간을 보내라. 뜨거운 곳으로 돌아가기 전 몇 시간 동안만이라도 에어콘 바람을 쐬고 오면 몸이 한결 가뿐해 진다.

▲ 하루 중 시원한 시간대가 오기 전까지 운동하는 것을 미뤄라.
만약 뜨거운 날씨에 운동을 꼭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매 시간마다 2~4컵의 물이나 주스나 스포츠 음료를 마셔주는 것이 좋다.

▲ 햇빛으로 인한 화상을 입지 않도록 유의하라.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최소 SPF 15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 눈을 보호하라.
선글라스 써서 과도한 햇빛과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야 한다.

▲ 뜨거운 음식과 폭식을 피하라.
무엇을 먹든 음식은 체온을 높인다. 인체는 얼마나 많은 양의 열을 발생시키든 아니면 열을 빼앗기든 간에 (체온의)균형을 깨려고 한다. 뇌 속에 있는 온도조절장치를 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

※ 하나 더! 일사병의 징후 알기

특히 어린아이들과 노인들은 이상발열과 관련된 질병에 약하다. 이 질병은 발 부위의 종창(부풀어오름)이나 근육경련을 동반하면서 시작된다. 몸이 심하게 뜨거워지면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을 맞게 된다. 갈증이나 졸림, 구토, 현기증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그리고, 평소보다 땀이 많이 난다. 이러한 증상들이 바로 일사병의 징후다.

일사병의 초기 징후가 나타났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발을 높이 들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많은 양의 음료수를 마신 후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소모성 열사병에 걸렸을 경우 에어콘이 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야 한다. 또, 필요하다면 차가운 음료수를 마시고 찬물에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일사병으로 상태가 악화됐을 경우 몸에 열을 내린 후 최대한 빨리 의사를 찾아야 한다. 그래야 목숨을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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