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G, 내부 회전 사파이어 다이얼 장착하고 600미터 방수가능한 ‘37.09 Bluefin’ 모델 출시

라쇼드퐁, 스위스--(뉴스와이어)--독특한 외관의 시계로 유명한 Horologer MING이 3세대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손목시계 신모델 ‘37.09 Bluefin’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다이빙 베젤을 대체하는 단방향 회전 형태의 야광 사파이어 타이밍 다이얼을 장착한 MING 최초의 시계다. 베어링으로 구동되며 전용 크라운으로 설정이 가능하게 제작됐다. Bluefin의 스틸 케이스는 600m까지 방수가 가능한 기능을 갖췄지만 38 x 12.8mm의 크기로 제작돼 착용감이 편안하다. 맞춤형 Sellita SW300-1 무브먼트로 구동되며, 50시간의 파워리저브와 양방향 오토매틱 와인딩 기능을 갖췄다.

37.09 Bluefin 모델은 MING 제품 특유의 그래픽 미니멀리즘 스케일의 디자인 전통을 이어받아 착용 시 판독성과 인덱스 확인이 용이하다. 새로운 메탈라이징 공정을 통해 사파이어 다이얼에 딥 블루 색감을 가미했으며, 핸즈와 함께 X1 등급의 Super-LumiNova X1 소재로 코팅 처리돼 어떤 조건에서도 최적의 시인성을 선사한다.

이 제품은 MING이 선보인 기존 20mm 러그 시계 모든 제품과도 호환되는 새로운 몰딩 방식의 FKM 고무 스트랩과 함께 제공된다. 자연스러운 외관을 지닌 스트랩은 평균적인 손목의 곡률에 맞췄으며, 두께가 얇고 가늘어져 편안한 착용감이 더욱 개선됐다. 스트랩 제품은 독립형 액세서리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MING 37.09 Bluefin 모델의 가격은 4950스위스프랑(약 74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2024년 한 해 500개만 한정 생산된다. 5월 24일 오후 1시(그리니치 표준시(GMT) 기준)를 기점으로 온라인 구매 채널(www.ming.watch)을 통해 독점 구매 가능하며, 배송은 오는 10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 MING ‘37.09 Bluefin’ 사양

· 케이스: 316L 스테인리스 스틸, 직경 38mm, 두께 12.8mm, 인터러그 44.5mm
· 이중 반사 방지 코팅 처리된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탈
· X1 등급의 Super-LumiNova 마킹 처리
· 600m 방수
· 안트라사이트(anthracite ) 스켈레톤 브리지가 장착된 MING SW300.M1용 Sellita 무브먼트; 50시간 파워리저브 오토매틱
· 몰딩 FKM 고무 스트랩
· 2년 결함 보증
· 스위스 제작

Horologer MING 소개

Horologer MING은 시계 애호가들 사이에 새로운 기대감과 발견의 기쁨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독립 시계 브랜드다. 심미성 측면에선 세련되고, 소재와 기계, 엔지니어링 분야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2019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Grand Prix d’Horlogerie de Genève) 대회에서 Horological Revelation 상을 비롯해 많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MING 제품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독점 구매가 가능하다. MING의 최신 소식을 확인하고 싶다면 뉴스레터를 구독하거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된다. MING은 스위스 Horologer MING SA의 국제 등록 상표다.

웹사이트: https://www.ming.w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