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냉방 지원기기 보급 사업자 선정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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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 02:00
수원--(뉴스와이어)--삼성전자가 정부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냉방 지원기기 보급 사업자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4월부터 전국 약 229개 기초지방단체에서 선정한 1만8000여 가구에 고효율의 ‘AI 무풍 벽걸이’ 에어컨을 공급할 예정이다.
‘AI 무풍 벽걸이’는 무풍 모드 사용 시 MAX(최대) 냉방 대비 최대 77%까지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강력한 급속 냉방으로 온도를 낮춘 후 전력 사용량이 비교적 적은 무풍냉방으로 냉기를 유지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또한 AI 절약 모드를 활용하면 추가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어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준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오치오 부사장은 “고효율의 AI 무풍 벽걸이 에어컨을 생산부터 설치까지 적기에 진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삼성전자 에어컨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 지원대상: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기초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복지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가구
* 미국 냉공조학회(ASHRAE) 기준 Cold draft가 없는 0.15 m/s 이하의 바람을 무풍(still air)으로 정의함
* 무풍냉방 시 MAX 냉방 대비 최대 77% 소비전력 절약’은 자사 실험 결과, 실험실 수치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시험 모델: 당사 AR07B9350MAN)
* AI 절약 모드 사용 위해서는 SmartThings 앱 설치 및 연동, 무선 네트워크 연결 필요
삼성전자 소개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 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