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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네트웍스, 기술보증기금 ‘클린플러스 보증 플랫폼’ 운영 중개사업자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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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B2B 전자결제 플랫폼 선두주자 이상네트웍스(코스닥 080010)는 지난달 29일 기술보증기금 ‘클린플러스(Clean+) 보증 플랫폼’ 운영 중개사업자로 추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클린플러스보증 업무 처리 흐름도(출처: 기술보증기금)
클린플러스보증 업무 처리 흐름도(출처: 기술보증기금)
클린플러스(Clean+) 보증은 기술보증기금이 보증서 담보 대출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상품으로, 중소기업의 다양한 자금 사용을 사전에 검증해 지급을 보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술보증기금은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게 보증을 제공하고, 이상네트웍스는 중소기업들이 자금을 투명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기술보증기금은 이 서비스를 통해 급여, 물품대금, 용역대금, 임차료 등의 자금 사용을 미리 확인하고 그 지급을 보증함으로써 자금의 투명한 관리를 돕고, 금융기관에게는 더욱 안정적인 대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이번 클린플러스 플랫폼 운영사업자 추가 선정에는 이상네트웍스가 개발해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신용보증기금의 ‘트러스트온(Trust-On)’ 운영 경험과 노하우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트러스트온은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부 대출 지급 결제 시스템으로, 이상네트웍스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이다.

해당 시스템은 출시 첫해 약 1000억원의 보증잔액으로 시작해 2021년 약 1.4조, 2022년 약 2.6조에 달하는 보증을 공급하며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부 대출 지급 결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시장에 정착시켰다.

이상택 이상네트웍스 공동대표이사는 “트러스트온 플랫폼을 통한 우리의 경험과 성공 사례가 이번 클린플러스(Clean+) 보증 플랫폼 운영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프로젝트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상네트웍스는 신용보증기금의 트러스트온(Trust-On)에 이어 기술보증기금의 클린플러스(Clean+) 보증 플랫폼의 운영 중개사업자 추가 선정을 통해 B2B 결제 시장에서 우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클린플러스 보증 플랫폼 이외에도 정책금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정책자금 및 중소기업 지원 자금 등에 대한 보증부 대출 지급 결제 시스템의 적용 가능성이 높아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이상네트웍스 소개

2005년 코스닥에 상장된 이상네트웍스는 기업 간의 전자상거래 대금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 MP사로, 다양한 보증기관·은행과 협력하며 각종 IT 서비스 및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2023년 기준 거래대금 10조원을 돌파했으며, 13만개의 회원 기업 수를 달성하면서 결제 시장에서의 독보적 위치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한 국내외 스테인레스 수출입 부문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이뤘고, 설립 이래 20년간 꾸준한 흑자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 중이다.

웹사이트: https://e-sa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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