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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초등 엠티처에서 ‘온 작품 읽기’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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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이 초등 엠티처에서 ‘온 작품 읽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이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11월 14일까지 교수활동 지원 플랫폼 ‘초등 엠티처’에서 교사 200명에게 학년별 추천 도서를 증정하고,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워크시트를 제공하는 ‘온 작품 읽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온 작품 읽기는 학생과 선생님이 책 한 권을 온전히 읽은 후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고, 자신의 의견을 글과 그림을 통해 표현하는 통합적 수업이다. 미래엔은 7월부터 초등 엠티처에서 온 작품 읽기 콘텐츠를 오픈해 자사의 아동 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을 통해 출간된 31권의 동화·역사·과학·교양 도서를 학년별 수준에 맞게 제시하고, 독서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워크시트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엔이 이번에 진행하는 온 작품 읽기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교사 200명에게 학년별 추천 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초등 엠티처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우리 반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선택하고 그 이유를 남기면 된다.

이번 이벤트로 배포하는 도서는 1~2학년용(3권) △가짜 칭찬 △화장실 귀 △설민석의 역사 고민 상담소1, 3~4학년용(6권)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바다생물 이야기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곤충 이야기 △수학 탐정스 1 △과학 탐정스 1 △꼬르륵 식당 △인권아 학교 가자, 5~6학년용(2권) △New 논술명작 변신 △고전문학 구운몽 등 총 11권이다.

워크시트는 독서 활동 전반에 걸쳐 활용할 수 있도록 독서 전·중·후 활동으로 나눠 구성됐다. 먼저 ‘독서 전’에는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전 ‘표지 탐색하기’를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책에 대한 흥미를 일으킬 수 있도록 했다. ‘독서 중’에는 ‘어휘력 키우기’, ‘등장인물에 이입하기’, ‘줄거리 이해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책의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이해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독서 후’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책에 대해 느낀 점과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일기·편지 쓰기’, ‘인터뷰·주인공 이해하기’ 등의 활동을 제시한다.

김효정 미래엔 개발기획실장은 “아이들이 책 한 권을 읽더라도 꼼꼼히 읽고 온전히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온 작품 읽기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수준에 맞는 도서 선택과 독서 전·후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탐색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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